상공의 날 기념식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한우삼 태양금속공업 회장과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코엑스에서 기념식을 열어 이들을 포함한 17명에게 훈장과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한 회장은 42년간 자동차부품업계에 몸담으면서 태양금속공업을 국내 정상급 기량을 갖춘 중견 우량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등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선진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 부회장은 36년간 에너지업계에 종사하면서 2011년 정유업계 최초로 200억불수출탑을 달성하는 등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과 수출시장 개척에 기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외환위기 부도후 재도약한 김영진 환영철강공업 사장, 청년실업해소에 앞장선 박인주 제니엘 대표가 각각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강용병 삼성중공업[010140] 부사장, 조수형 볼보그룹코리아 부사장이 선정됐다.
철탑산업훈장은 조언준 희성금속 부사장 등이, 석탄산업훈장은 이현구 까사미아회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임정택 듀폰코리아 대표 등 6명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상공의 날의 처음 제정됐던 1973년 75억달러였던 무역규모가 지금 1조달러로 확대됐고, 400달러였던 1인당 국민소득은 2만달러를 넘어섰다"면서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hopem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한우삼 태양금속공업 회장과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코엑스에서 기념식을 열어 이들을 포함한 17명에게 훈장과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한 회장은 42년간 자동차부품업계에 몸담으면서 태양금속공업을 국내 정상급 기량을 갖춘 중견 우량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등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선진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 부회장은 36년간 에너지업계에 종사하면서 2011년 정유업계 최초로 200억불수출탑을 달성하는 등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과 수출시장 개척에 기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외환위기 부도후 재도약한 김영진 환영철강공업 사장, 청년실업해소에 앞장선 박인주 제니엘 대표가 각각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강용병 삼성중공업[010140] 부사장, 조수형 볼보그룹코리아 부사장이 선정됐다.
철탑산업훈장은 조언준 희성금속 부사장 등이, 석탄산업훈장은 이현구 까사미아회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임정택 듀폰코리아 대표 등 6명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상공의 날의 처음 제정됐던 1973년 75억달러였던 무역규모가 지금 1조달러로 확대됐고, 400달러였던 1인당 국민소득은 2만달러를 넘어섰다"면서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hopem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