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지주사인 ㈜LG[003550]가 2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참석 주주들에게 배포한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매진하겠다"며 "주력사업에서 시장 선도상품을 끊임없이 선보이는 동시에 장차 시장을 주도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장선도기업 LG'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또 "'인간존중의 경영'에서 비롯된 창의와 자율 등 LG만의 방식으로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정도·윤리경영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주총은 구 회장이 참석하지 않아 조준호 ㈜LG 사장이 의장을 맡아 오전 9시부터 20분간 진행됐다.
사내이사로 구 회장을 재선임하고 이혁주 ㈜LG 전무를 새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김대환 인하대학교 교수를 재선임하고, 노영보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와 최상태 울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새로 선임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참석 주주들에게 배포한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매진하겠다"며 "주력사업에서 시장 선도상품을 끊임없이 선보이는 동시에 장차 시장을 주도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장선도기업 LG'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또 "'인간존중의 경영'에서 비롯된 창의와 자율 등 LG만의 방식으로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정도·윤리경영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주총은 구 회장이 참석하지 않아 조준호 ㈜LG 사장이 의장을 맡아 오전 9시부터 20분간 진행됐다.
사내이사로 구 회장을 재선임하고 이혁주 ㈜LG 전무를 새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김대환 인하대학교 교수를 재선임하고, 노영보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와 최상태 울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새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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