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음식점업의 출점제한 기준 등을 두고 업계간 견해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26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복합다중시설 내 대기업의 출점 제한 기준 등을정하려고 이날 오후 음식점업동반성장협의회가 열렸으나 대기업(3천여㎡ 이상)과 중소상인(9만여∼6만6천여㎡ 이상)의 견해차만 확인했다.
앞서 역세권 출점 제한 기준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나 대기업(반경 500m)과 중소상인(반경 50m)의 의견 차이가 커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가 31일까지 출점 제한 기준과 신규 브랜드 허용 여부 등을 결정하려던 계획도 다음 달로 넘어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협의회 합의 사안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동반위 회의는 다음 달 9일로 잡혔다.
이날 협의회는 정기 회의가 열리는 29일은 물론 28일에도 추가로 만나 논의하기로 했다.
engin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6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복합다중시설 내 대기업의 출점 제한 기준 등을정하려고 이날 오후 음식점업동반성장협의회가 열렸으나 대기업(3천여㎡ 이상)과 중소상인(9만여∼6만6천여㎡ 이상)의 견해차만 확인했다.
앞서 역세권 출점 제한 기준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나 대기업(반경 500m)과 중소상인(반경 50m)의 의견 차이가 커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가 31일까지 출점 제한 기준과 신규 브랜드 허용 여부 등을 결정하려던 계획도 다음 달로 넘어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협의회 합의 사안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동반위 회의는 다음 달 9일로 잡혔다.
이날 협의회는 정기 회의가 열리는 29일은 물론 28일에도 추가로 만나 논의하기로 했다.
engin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