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은 다음달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를 3월과 같은 ℓ당 1천324.4원, 1천710.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국제 LPG 가격의 하락세와 환율 상승분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난방용 수요 감소로 국제 LPG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보여 5월 이후 국내 공급가도 비슷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1은 지난달 말 새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발맞춰 이달 공급가를 ℓ당 20원 인하한 바 있다.
국제 LPG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기업인 아람코가 매월 한 차례 확정하는 공급가격이 그대로 통용되고 있다.
수입업체는 매월 말 수입가격에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다음한 달치 공급가격을 정한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회사 측은 국제 LPG 가격의 하락세와 환율 상승분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난방용 수요 감소로 국제 LPG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보여 5월 이후 국내 공급가도 비슷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1은 지난달 말 새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발맞춰 이달 공급가를 ℓ당 20원 인하한 바 있다.
국제 LPG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기업인 아람코가 매월 한 차례 확정하는 공급가격이 그대로 통용되고 있다.
수입업체는 매월 말 수입가격에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다음한 달치 공급가격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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