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수뇌부들이 이건희 삼성전자[005930]회장에게 현안을 보고하기 위해 1일 출국했다.
이번 출국에는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사장), 김종중전략1팀장(사장)이 함께 했다.
최 부회장 등은 지난 2월에도 일본으로 건너가 이 회장과 호텔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이번에 삼성그룹 수뇌부들이 보고할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오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30대그룹 사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투자·고용계획 이행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와 관련한 그룹의 계획을 보고하지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삼성그룹은 올해 투자와 고용계획에 대해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1월11일 하와이로 출국한 이후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머무르고 있다. 귀국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출국에는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사장), 김종중전략1팀장(사장)이 함께 했다.
최 부회장 등은 지난 2월에도 일본으로 건너가 이 회장과 호텔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이번에 삼성그룹 수뇌부들이 보고할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오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30대그룹 사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투자·고용계획 이행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와 관련한 그룹의 계획을 보고하지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삼성그룹은 올해 투자와 고용계획에 대해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1월11일 하와이로 출국한 이후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머무르고 있다. 귀국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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