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차관, 데반 부총리 면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의 산업화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협력해 산업발전프로그램(ISP)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세계은행 그룹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자나미트라 데반 부총리를 면담하며 ISP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데반 부총리는 테크노파크 등 산업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에 특히 관심을 둔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베트남 인큐베이터와 에콰도르 경제특구 조성에 관해 정부와 세계은행 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김 차관은 신재생 에너지, 물 처리,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양측이 협력할 수있는 분야로 소개하고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금융 지원 등을 추진하는 안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세계은행 등 다자개발은행과 협력해 개도국을 지원하고 이 과정에서국외 일자리 창출과 기업 진출 기회 확대를 모색하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의 산업화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협력해 산업발전프로그램(ISP)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세계은행 그룹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자나미트라 데반 부총리를 면담하며 ISP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데반 부총리는 테크노파크 등 산업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에 특히 관심을 둔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베트남 인큐베이터와 에콰도르 경제특구 조성에 관해 정부와 세계은행 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김 차관은 신재생 에너지, 물 처리,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양측이 협력할 수있는 분야로 소개하고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금융 지원 등을 추진하는 안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세계은행 등 다자개발은행과 협력해 개도국을 지원하고 이 과정에서국외 일자리 창출과 기업 진출 기회 확대를 모색하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