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과 화상회의 "계속 협업"
포스코[005490]는 구글의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지능형 업무 시스템인 '포스코 스마트워크 플레이스'를 도입한 결과 일의 효율이 많이 높아졌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도입 후 월평균 1만4천여건의 지식·아이디어가 임직원 간에 공유되고 오프라인 회의·보고가 줄어 출장비 등 관련 비용이 30% 절감된 것으로 포스코는 파악했다.
모바일 시스템 덕에 이동 중에도 일을 처리할 수 있어 의사결정 시간도 평균 63% 이상 단축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직원이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로 언제 어디서든 소통·협업할 수 있게 됐고 사내에서 특정 이슈 전문가를 찾는 것도 간편해졌다.
전 세계 임직원이 연결된 블로그 형 지식공유시스템으로 사내의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검색·편집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했다고 평가했다.
포스코는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구축 비법을 연말까지 그룹사까지 전파하고 업무방식 혁신을 위해 구글과 계속 협력할 계획이다.
포스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2일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과 구글플러스의 다자간 동시 화상통화 서비스 '행아웃'으로 서울과 미국 캘리포니아를 가로지르는 영상회의를 열었다.
양사 회장은 2011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의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이후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포스코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시스템은 구글 등 선진 IT기술을 포스코 고유의 기업문화와 융합해 구축한 소통과 협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포스코의 일하는 방식과 기업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포스코[005490]는 구글의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지능형 업무 시스템인 '포스코 스마트워크 플레이스'를 도입한 결과 일의 효율이 많이 높아졌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도입 후 월평균 1만4천여건의 지식·아이디어가 임직원 간에 공유되고 오프라인 회의·보고가 줄어 출장비 등 관련 비용이 30% 절감된 것으로 포스코는 파악했다.
모바일 시스템 덕에 이동 중에도 일을 처리할 수 있어 의사결정 시간도 평균 63% 이상 단축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직원이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로 언제 어디서든 소통·협업할 수 있게 됐고 사내에서 특정 이슈 전문가를 찾는 것도 간편해졌다.
전 세계 임직원이 연결된 블로그 형 지식공유시스템으로 사내의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검색·편집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했다고 평가했다.
포스코는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구축 비법을 연말까지 그룹사까지 전파하고 업무방식 혁신을 위해 구글과 계속 협력할 계획이다.
포스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2일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과 구글플러스의 다자간 동시 화상통화 서비스 '행아웃'으로 서울과 미국 캘리포니아를 가로지르는 영상회의를 열었다.
양사 회장은 2011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의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이후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포스코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시스템은 구글 등 선진 IT기술을 포스코 고유의 기업문화와 융합해 구축한 소통과 협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포스코의 일하는 방식과 기업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