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추진하는 나노융합 상용화 R&BD(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 사업화를 전제로 한 연구·개발) 사업인 '나노융합 2020'에 올해 153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지원실적 67억원 보다 128%가량 증액한 것이다.
올해는 나노기술-정보통신기술(NT-IT), 나노기술-에너지기술(NT-ET) 등 2대 융합 분야에서 나노유연소자, 고효율에너지변환, 고성능 물환경·자원처리, 나노기반기술 등 4가지 세부 기술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한다.
특히 3년 내에 상용화 가능한 과제를 선별해 83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개발한 제품의 매출이 발생하거나 납품주문을 받은 경우, 상업적 시제품을 출시한 경우, 나노 공정 도입으로 생산성이 10% 이상 향상된 경우 등을 상용화한 것으로 판단한다.
선정된 과제는 사업전담기관인 나노융합 2020 사업단이 수행 과정을 살피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기술 지원을 한다.
정부는 8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 겸 교류회를 열 계획이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작년 지원실적 67억원 보다 128%가량 증액한 것이다.
올해는 나노기술-정보통신기술(NT-IT), 나노기술-에너지기술(NT-ET) 등 2대 융합 분야에서 나노유연소자, 고효율에너지변환, 고성능 물환경·자원처리, 나노기반기술 등 4가지 세부 기술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한다.
특히 3년 내에 상용화 가능한 과제를 선별해 83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개발한 제품의 매출이 발생하거나 납품주문을 받은 경우, 상업적 시제품을 출시한 경우, 나노 공정 도입으로 생산성이 10% 이상 향상된 경우 등을 상용화한 것으로 판단한다.
선정된 과제는 사업전담기관인 나노융합 2020 사업단이 수행 과정을 살피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기술 지원을 한다.
정부는 8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 겸 교류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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