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은 8일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낙동강 하구역에서 해양생물자원을 공동조사하는 등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낙동강 하구는 바닷물과 민물이 일부 섞이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저서생물이 서식하는 등 해양생물 다양성이 높아 생태학적인 가치가 뛰어난 해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적으로 공동 자원조사를 벌여 가치가 검증된해양생물자원의 정보를 산업계에 제공함으로써 해양바이오(MBT) 산업 발전에 도움을주기로 했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낙동강 하구 특산종인 톱날꽃게, 개량조개, 대구 등다양한 해양수산생물의 종묘생산과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어 공동연구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자원의 발굴·확보와 산업화 연구를 위해2014년까지 충청남도 서천군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firstcirc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해수부에 따르면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낙동강 하구는 바닷물과 민물이 일부 섞이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저서생물이 서식하는 등 해양생물 다양성이 높아 생태학적인 가치가 뛰어난 해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적으로 공동 자원조사를 벌여 가치가 검증된해양생물자원의 정보를 산업계에 제공함으로써 해양바이오(MBT) 산업 발전에 도움을주기로 했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낙동강 하구 특산종인 톱날꽃게, 개량조개, 대구 등다양한 해양수산생물의 종묘생산과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어 공동연구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자원의 발굴·확보와 산업화 연구를 위해2014년까지 충청남도 서천군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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