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 사업 과제 공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대용량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 개발을 위해 5년간 896억원을 지원하는 년도 전력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민간 부문에서 1천955억을 투입해 총 2천851억원 규모로 실증 기간을 포함해 7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된다.
용량 100㎿ 이상, 효율 37% 이상의 가스터빈을 상용해 발전산업의 핵심 장비를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한국전력공사의 주요 발전 자사회사는 150MW급 가스터빈을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 기술은 2005년에 개발한 5㎿급에 머물고 있다.
GE, 지멘스, 알스톰, MHI 등 외국 4개 업체가 가스터빈 시장을 사실상 장악했고한국은 주로 지멘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은 다음 달 23일까지 홈페이지(www.ketep.re.kr)에 과제를 공고해 신청을 받고 6월에 최종사업자를 선정한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대용량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 개발을 위해 5년간 896억원을 지원하는 년도 전력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민간 부문에서 1천955억을 투입해 총 2천851억원 규모로 실증 기간을 포함해 7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된다.
용량 100㎿ 이상, 효율 37% 이상의 가스터빈을 상용해 발전산업의 핵심 장비를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한국전력공사의 주요 발전 자사회사는 150MW급 가스터빈을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 기술은 2005년에 개발한 5㎿급에 머물고 있다.
GE, 지멘스, 알스톰, MHI 등 외국 4개 업체가 가스터빈 시장을 사실상 장악했고한국은 주로 지멘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은 다음 달 23일까지 홈페이지(www.ketep.re.kr)에 과제를 공고해 신청을 받고 6월에 최종사업자를 선정한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