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호주·인도·뉴질랜드·아세안, 지역경제통합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동아시아지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알셉·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제1차 공식협상이 다음 달 5∼13일 브루나이에서 열린다고25일 밝혔다.
RCEP는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인도·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16개국이 지역경제 통합을 위해 추진하는 협정이다.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인도 등 6개국은 아세안과 각각 FTA를 체결한 상태다.
첫 협상에서는 추진 일정이나 기본 원칙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양자 중심의 FTA를 추진했는데 여러 국가와협정을 하다 보면 서로 규범이 달라서 적용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공통된 규범을 만들어 활용도를 높이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RCEP에 참여할 16개국은 작년 11월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업통상자원부는 동아시아지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알셉·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제1차 공식협상이 다음 달 5∼13일 브루나이에서 열린다고25일 밝혔다.
RCEP는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인도·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16개국이 지역경제 통합을 위해 추진하는 협정이다.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인도 등 6개국은 아세안과 각각 FTA를 체결한 상태다.
첫 협상에서는 추진 일정이나 기본 원칙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양자 중심의 FTA를 추진했는데 여러 국가와협정을 하다 보면 서로 규범이 달라서 적용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공통된 규범을 만들어 활용도를 높이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RCEP에 참여할 16개국은 작년 11월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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