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일제히 오름세를나타냈다.
한국석유공사는 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14달러 상승한 101.96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이 100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래 3거래일째 만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27달러 오른 배럴당 105.46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55달러 뛴 배럴당 96.16달러에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스라엘의 시리아 군시설 폭격 등 중동정세에 대한 불안감이 국제유가 상승을부추겼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2달러 이상 뛰었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2.29달러, 경유는 2.22달러 상승해 109.50달러와 115.8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등유도 2.05달러 오른 115.61달러에 마감됐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석유공사는 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14달러 상승한 101.96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이 100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래 3거래일째 만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27달러 오른 배럴당 105.46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55달러 뛴 배럴당 96.16달러에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스라엘의 시리아 군시설 폭격 등 중동정세에 대한 불안감이 국제유가 상승을부추겼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2달러 이상 뛰었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2.29달러, 경유는 2.22달러 상승해 109.50달러와 115.8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등유도 2.05달러 오른 115.61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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