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108670]는 7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열린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 국산화 전시회'에서 다양한 기능성 건축자재를 선보였다.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미군 극동공병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평택 미군기지 건설에 들어갈 국산 자재 발굴을 위한 것으로 99개 품목에 120여개기업이 참가했다.
LG하우시스는 폭발물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방폭창, 친환경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 화재에 강한 방염 벽지 등 최고 수준의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방폭창은 LG하우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알루미늄프레임 폭발에너지흡수기술'이 적용됐고 미국의 공신력 있는 방폭테스트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제품이다.
용산 미군기지 이전 사업과 관련해 국방부가 비용절감 등을 위해 건자재 국산화를 적극 추진, 국산자재 사용 비율이 2006년 7월 49%에서 현재는 75%까지 높아졌다.
이에 따라 기지 이전 사업에 소요되는 전체 자재비 2조원 가운데 1조5천200억원이 국산 자재 구입에 투입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국내 대표적인 건자재기업으로서 대형 건설 프로젝트에서의 국산 자재 사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미군 극동공병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평택 미군기지 건설에 들어갈 국산 자재 발굴을 위한 것으로 99개 품목에 120여개기업이 참가했다.
LG하우시스는 폭발물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방폭창, 친환경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 화재에 강한 방염 벽지 등 최고 수준의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방폭창은 LG하우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알루미늄프레임 폭발에너지흡수기술'이 적용됐고 미국의 공신력 있는 방폭테스트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제품이다.
용산 미군기지 이전 사업과 관련해 국방부가 비용절감 등을 위해 건자재 국산화를 적극 추진, 국산자재 사용 비율이 2006년 7월 49%에서 현재는 75%까지 높아졌다.
이에 따라 기지 이전 사업에 소요되는 전체 자재비 2조원 가운데 1조5천200억원이 국산 자재 구입에 투입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국내 대표적인 건자재기업으로서 대형 건설 프로젝트에서의 국산 자재 사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