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의 '몽골 나무심기' 사업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한진그룹은 2004년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 중인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노르 지역에서 조림 사업을 시작해 35만㎡ 규모의 '대한항공[003490] 숲'을 조성했다. 이 숲에는 현재 7만7천여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이 업체는 10주년을 맞아 포플러, 버드나무, 비술나무 등 1만여 그루를 추가로심을 계획이다. 또 최근 바가노르 구청으로부터 5만㎡ 규모의 조림지 사용 허가를받아 숲을 더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 사장과 신입직원 220명을 비롯한 600여명은 6∼24일대한항공 숲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한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진그룹은 2004년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 중인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노르 지역에서 조림 사업을 시작해 35만㎡ 규모의 '대한항공[003490] 숲'을 조성했다. 이 숲에는 현재 7만7천여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이 업체는 10주년을 맞아 포플러, 버드나무, 비술나무 등 1만여 그루를 추가로심을 계획이다. 또 최근 바가노르 구청으로부터 5만㎡ 규모의 조림지 사용 허가를받아 숲을 더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 사장과 신입직원 220명을 비롯한 600여명은 6∼24일대한항공 숲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한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