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터키 공항에 항행안전장비를 설치하는 공사를 총 290만달러(약 32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항공기가 착륙을 시도할 때 지상에서 전파를 발사, 활주로 진입 코스를 지시하는 계기착륙시설(ILS)을 밀라스보드럼 등 6개 공항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올해로 4년 연속 터키 공항의 항행안전장비 설치 공사를 따내는 등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공사 R&D 센터의 김병노 센터장은 "공항운영자 가운데 처음으로 장비 개발에 나선 한국공항공사의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항공기가 착륙을 시도할 때 지상에서 전파를 발사, 활주로 진입 코스를 지시하는 계기착륙시설(ILS)을 밀라스보드럼 등 6개 공항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올해로 4년 연속 터키 공항의 항행안전장비 설치 공사를 따내는 등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공사 R&D 센터의 김병노 센터장은 "공항운영자 가운데 처음으로 장비 개발에 나선 한국공항공사의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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