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001300]과 롯데케미칼[011170] 등 국내주요 업체들이 20∼23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세계 3대 플라스틱·고무 산업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13'에서 첨단 신소재를 선보인다.
3년 연속 참가하는 제일모직은 갤럭시S4 등 최신 스마트폰의 외장재로 쓰이는폴리카보네이트를 비롯한 고부가가치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주목을 받았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충격과 열에 강한 합성수지로 휴대전화·노트북·모니터 등IT기기 외장재와 자동차용 내·외장재, 광학용 재료로 사용된다.
제일모직은 '인피노(INFINO)'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중국 폴리카보네이트 시장을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2월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이 합병해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한 후 처음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했다.
롯데케미칼은 기초·기능성·자동차 소재 등의 분야에서 친환경·저용량·소형화·고강도의 첨단 제품을 선보였다.
차이나플라스는 독일의 K-페어, 미국 NPE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고무 산업전시회로, 올해는 듀폰, 바스프, 다우 등 세계적인 석유화학업체를 비롯해 36개국 2천8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16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년 연속 참가하는 제일모직은 갤럭시S4 등 최신 스마트폰의 외장재로 쓰이는폴리카보네이트를 비롯한 고부가가치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주목을 받았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충격과 열에 강한 합성수지로 휴대전화·노트북·모니터 등IT기기 외장재와 자동차용 내·외장재, 광학용 재료로 사용된다.
제일모직은 '인피노(INFINO)'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중국 폴리카보네이트 시장을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2월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이 합병해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한 후 처음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했다.
롯데케미칼은 기초·기능성·자동차 소재 등의 분야에서 친환경·저용량·소형화·고강도의 첨단 제품을 선보였다.
차이나플라스는 독일의 K-페어, 미국 NPE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고무 산업전시회로, 올해는 듀폰, 바스프, 다우 등 세계적인 석유화학업체를 비롯해 36개국 2천8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16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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