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빌라촌에 몰리는 연예인들
동갑내기 절친 배우 이정재(40)와 정우성(40)이한 지붕 아래 살게 됐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배우 정우성은 최근 신축 고급 빌라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테라스'를 분양받았다. 이 빌라는 이미 정우성의 절친인 동갑내기 배우 이정재가 먼저 분양을 받아 화제가 됐다.
삼성동 라테라스는 총 18가구, 지상 16층 규모의 고급빌라로 가격만도 40억∼50억원을 호가한다.
정우성은 안전성과 최고의 인테리어를 고려해 이곳을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동 라테라스'는 최첨단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CCTV)을 설치했다. 담을중심으로 가상펜스가 설치돼 외부인이 침입하면 단지 내 보안팀에 연락된다. 불법주·정차 차량 자동감지와 차량 출입 감시 등도 가능하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엘리베이터가 가구별로 설치됐다.
인테리어도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외관은 고급스러움을 위해 테라코타 천연 패널을 사용했다. 실내 천장은 일반 고급빌라보다 높은 2.8m로 설계됐고 전가구의 50%이상이 복층구조로 이뤄졌다.
연예인들이 삼성동에 몰리는 것은 안전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빌라들이 많기때문이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귀띔했다.
흑석동에 살던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도 보안 문제로 최근 삼성동 빌라촌으로 이사했다. 이승기와 시아준수는 삼성동 브라운스톤레전드를, 이휘재도 SK아펠바움을각각 보유한 삼성동파들로 꼽힌다.
청담동의 청담사거리 근처 빌라촌도 연예인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유명하다. 조영남, 한채영, 최지우 등이 사는 상지카일룸 3차, 배우 송윤아가 거주하는 청담동파라곤2차 등이다. 청담동 로얄카운티 6차에는 배우 송승헌이 산다.
부동산업계의 한 전문가는 "연예인들 사이에선 주로 재테크 목적보다 사생활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 차원에서 아파트보다 빌라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며 "한강과 풍부한 녹지를 낀 삼성동과 청담동에 대한 부호들의 관심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동갑내기 절친 배우 이정재(40)와 정우성(40)이한 지붕 아래 살게 됐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배우 정우성은 최근 신축 고급 빌라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테라스'를 분양받았다. 이 빌라는 이미 정우성의 절친인 동갑내기 배우 이정재가 먼저 분양을 받아 화제가 됐다.
삼성동 라테라스는 총 18가구, 지상 16층 규모의 고급빌라로 가격만도 40억∼50억원을 호가한다.
정우성은 안전성과 최고의 인테리어를 고려해 이곳을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동 라테라스'는 최첨단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CCTV)을 설치했다. 담을중심으로 가상펜스가 설치돼 외부인이 침입하면 단지 내 보안팀에 연락된다. 불법주·정차 차량 자동감지와 차량 출입 감시 등도 가능하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엘리베이터가 가구별로 설치됐다.
인테리어도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외관은 고급스러움을 위해 테라코타 천연 패널을 사용했다. 실내 천장은 일반 고급빌라보다 높은 2.8m로 설계됐고 전가구의 50%이상이 복층구조로 이뤄졌다.
연예인들이 삼성동에 몰리는 것은 안전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빌라들이 많기때문이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귀띔했다.
흑석동에 살던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도 보안 문제로 최근 삼성동 빌라촌으로 이사했다. 이승기와 시아준수는 삼성동 브라운스톤레전드를, 이휘재도 SK아펠바움을각각 보유한 삼성동파들로 꼽힌다.
청담동의 청담사거리 근처 빌라촌도 연예인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유명하다. 조영남, 한채영, 최지우 등이 사는 상지카일룸 3차, 배우 송윤아가 거주하는 청담동파라곤2차 등이다. 청담동 로얄카운티 6차에는 배우 송승헌이 산다.
부동산업계의 한 전문가는 "연예인들 사이에선 주로 재테크 목적보다 사생활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 차원에서 아파트보다 빌라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며 "한강과 풍부한 녹지를 낀 삼성동과 청담동에 대한 부호들의 관심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