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1일 유원태 전 롯데알미늄 사장 등 기업체를 퇴직한 24명의 전문가를 전경련 경영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이들 자문위원은 기업경영진단과 자문 요령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하반기부터 기업현장에 투입된다. 주로 대기업 현장에서 익힌 경험과 노하우를 유망 중소기업들에 전수하며 중소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신규 위원 24명은 마케팅부문 9명, 생산기술·품질부문 8명 등 중소 제조업체의역량강화와 관련된 전문가가 많다. 이동호 전 호텔롯데 사장, 신재우 전 롯데홈쇼핑전무 등 유통·서비스 분야 전문가들이 경영자문단에 새로 합류한 것이 눈에 띈다.
이로써 전경련 경영자문단은 16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경련은 앞으로 200여명 수준까지 매년 새로운 위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임원 전 삼성전자[005930] 중남미지역 법인장은 "수십년간근무한 중남미 시장에서의 마케팅 경험과 영업노하우를 해외진출 중소기업들에 접목시키는 징검다리로 인생2막을 시작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들 자문위원은 기업경영진단과 자문 요령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하반기부터 기업현장에 투입된다. 주로 대기업 현장에서 익힌 경험과 노하우를 유망 중소기업들에 전수하며 중소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신규 위원 24명은 마케팅부문 9명, 생산기술·품질부문 8명 등 중소 제조업체의역량강화와 관련된 전문가가 많다. 이동호 전 호텔롯데 사장, 신재우 전 롯데홈쇼핑전무 등 유통·서비스 분야 전문가들이 경영자문단에 새로 합류한 것이 눈에 띈다.
이로써 전경련 경영자문단은 16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경련은 앞으로 200여명 수준까지 매년 새로운 위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임원 전 삼성전자[005930] 중남미지역 법인장은 "수십년간근무한 중남미 시장에서의 마케팅 경험과 영업노하우를 해외진출 중소기업들에 접목시키는 징검다리로 인생2막을 시작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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