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협력해 관련 기술 공동개발 성공
코오롱글로텍은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인조잔디를 재활용하는 '폐인조잔디 분리회수 및 재활용 기술' 공동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밝혔다.
지난해 7월 '섬유구조체를 포함하는 인조잔디의 재활용 장치' 특허를 획득한 코오롱글로텍은 중소기업 성원리사이클과 공동연구를 시작, 인조잔디 재활용률을 99%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인조잔디에서 분리해 낸 원단은 폴리에틸렌 칩으로 재생산하고, 충진재는 규사와 고무칩으로 분리해 재사용한다. 인조잔디를 소각할 때 생기는 환경오염을 줄일수 있는데다 처리비용까지 절감돼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코오롱글로텍은 경기 고양시 충장 근린체육공원(8천927㎡),서울 아차산 배수지 체육공원(6천916㎡),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녹지운동장(8천176㎡) 등 총 7곳의 인조잔디 교체 작업을 했다.
코오롱글로텍은 1975년 아시아 최초로 인조잔디 개발에 성공해 40년 가까이 인조잔디의 연구·생산·시공·관리를 도맡아 왔으며, 국내에서 FIFA 인증 구장을 가장 많이 시공한 실적도 갖고 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오롱글로텍은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인조잔디를 재활용하는 '폐인조잔디 분리회수 및 재활용 기술' 공동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밝혔다.
지난해 7월 '섬유구조체를 포함하는 인조잔디의 재활용 장치' 특허를 획득한 코오롱글로텍은 중소기업 성원리사이클과 공동연구를 시작, 인조잔디 재활용률을 99%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인조잔디에서 분리해 낸 원단은 폴리에틸렌 칩으로 재생산하고, 충진재는 규사와 고무칩으로 분리해 재사용한다. 인조잔디를 소각할 때 생기는 환경오염을 줄일수 있는데다 처리비용까지 절감돼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코오롱글로텍은 경기 고양시 충장 근린체육공원(8천927㎡),서울 아차산 배수지 체육공원(6천916㎡),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녹지운동장(8천176㎡) 등 총 7곳의 인조잔디 교체 작업을 했다.
코오롱글로텍은 1975년 아시아 최초로 인조잔디 개발에 성공해 40년 가까이 인조잔디의 연구·생산·시공·관리를 도맡아 왔으며, 국내에서 FIFA 인증 구장을 가장 많이 시공한 실적도 갖고 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