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나노융합기술을 총망라하는 세계 2위 규모의 나노산업 전시회인 '나노코리아(NANO KOREA) 2013'이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나노기술(nano-technology)이란 10억분의 1m 수준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극미세가공 기술을 말한다. 기존 재료분야의 시너지, 새로운 기술영역의 구축을 의미하는융합영역이다.
나노코리아에는 13개국 329개 기업·기관이 총 504개 부스를 설치했다. 800부스를 둔 일본의 나노테크재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날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1차관, 미래창조과학부 이상목 1차관,국회 노영민·서상기·민병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나노융합대전에서는 슬립성 강화형 내지문(耐指紋) 나노코팅제, 삼중접합 실리콘 박막태양전지, 주사전자현미경(SEM), 나노초고압분산기 등이 출품됐다.
또 일반인의 관심을 끌도록 생활가전(투명난방기), 스마트폰(지문방지), 화장품(나노에머전크림), 기능섬유(투면방습나노섬유), 차량외장재(무기나노도료) 등도 소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리켄연구소의 다마오 고헤 박사, LG화학[051910] 기술연구원 유진녕 원장 등이 기조연설했다.
나노코리아 어워드 국무총리상은 나노입자 진단 관련 융합연구를 수행한 서울대이윤식 교수와 기능성 나노코팅제를 출품한 쎄코가 각각 수상했다.
실리콘 박막태양전지를 출품한 LG전자기술원이 산업부장관상을, 실리콘 기반 시냅스 소자를 발명한 서울대 박병국 교수 등이 미래부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나노기술(nano-technology)이란 10억분의 1m 수준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극미세가공 기술을 말한다. 기존 재료분야의 시너지, 새로운 기술영역의 구축을 의미하는융합영역이다.
나노코리아에는 13개국 329개 기업·기관이 총 504개 부스를 설치했다. 800부스를 둔 일본의 나노테크재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날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1차관, 미래창조과학부 이상목 1차관,국회 노영민·서상기·민병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나노융합대전에서는 슬립성 강화형 내지문(耐指紋) 나노코팅제, 삼중접합 실리콘 박막태양전지, 주사전자현미경(SEM), 나노초고압분산기 등이 출품됐다.
또 일반인의 관심을 끌도록 생활가전(투명난방기), 스마트폰(지문방지), 화장품(나노에머전크림), 기능섬유(투면방습나노섬유), 차량외장재(무기나노도료) 등도 소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리켄연구소의 다마오 고헤 박사, LG화학[051910] 기술연구원 유진녕 원장 등이 기조연설했다.
나노코리아 어워드 국무총리상은 나노입자 진단 관련 융합연구를 수행한 서울대이윤식 교수와 기능성 나노코팅제를 출품한 쎄코가 각각 수상했다.
실리콘 박막태양전지를 출품한 LG전자기술원이 산업부장관상을, 실리콘 기반 시냅스 소자를 발명한 서울대 박병국 교수 등이 미래부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