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코트라 IK(Invest Korea)와 함께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모바일 콘텐츠 창업기업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대 엔젤투자자 협회인 '테크 코스트 엔젤스', 대만 1위 게임·앱 업체인 소프트-월드, 일본 소니 자회사인 게임팟, 중국 1위웹게임업체 게임웨이브 등 21개 유명 디지털 콘텐츠 투자기업·단체가 참가했다.
또 '나는 글로벌 벤처다'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8개팀을 포함해 국내 우수 모바일 게임·앱 청년창업 기업 45개사도 참여했다.
데브클랜(DEVCLAN), 식스클릭(SIXCLICK) 등 나벤처 본선 진출 창업기업이 테크코스트 엔젤스 등 해외 유력 투자자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김창규 투자정책국장은 최근 영국의 17세 고등학생 닉 댈로이시오가 개발한 뉴스요약 앱 '섬리(Summly)'를 미국 야후에서 3천만달러(330억원)에 인수한 사레를 예로 들며 "국내 콘텐츠 개발자의 풍부한 아이디어를 해외 투자가에게 알려 섬리와 같은 투자 사례가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섬리는 뉴스를 140자로 요약해서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대 엔젤투자자 협회인 '테크 코스트 엔젤스', 대만 1위 게임·앱 업체인 소프트-월드, 일본 소니 자회사인 게임팟, 중국 1위웹게임업체 게임웨이브 등 21개 유명 디지털 콘텐츠 투자기업·단체가 참가했다.
또 '나는 글로벌 벤처다'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8개팀을 포함해 국내 우수 모바일 게임·앱 청년창업 기업 45개사도 참여했다.
데브클랜(DEVCLAN), 식스클릭(SIXCLICK) 등 나벤처 본선 진출 창업기업이 테크코스트 엔젤스 등 해외 유력 투자자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김창규 투자정책국장은 최근 영국의 17세 고등학생 닉 댈로이시오가 개발한 뉴스요약 앱 '섬리(Summly)'를 미국 야후에서 3천만달러(330억원)에 인수한 사레를 예로 들며 "국내 콘텐츠 개발자의 풍부한 아이디어를 해외 투자가에게 알려 섬리와 같은 투자 사례가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섬리는 뉴스를 140자로 요약해서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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