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평가관리원, 표준기술사업에 12억 추가 지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올 하반기 '국가표준기술력 향상사업'에 12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표준화 연구개발 분야로 연간 1억5천만원씩 최대 3년까지 지원된다.

중소·중견기업이 주관 또는 참여기관으로 신청하면 우선 고려된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홈페이지(www.keit.re.kr) 또는산업기술지원사이트(http://itech.keit.re.kr)로 신청을 받아 9월 중 최종 사업자를선정할 계획이다.

이 기관은 올 상반기 지정·자유공모를 통해 국제표준등록·표준화 연구개발·표준기반조성 등 3개 분야 55개 과정을 선정해 62억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