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인, '알바의 신' 뽑는 공개 오디션 개최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인은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알바의 신'을 뽑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알바인은 20대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력,이색 아르바이트 경험, 아르바이트 관련 장기 및 개인기 등을 보유한 사람을 직원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김형선 알바인 이사는 "어떤 스펙보다도 아르바이트 구직 활동을 통해 쌓은 생동감 넘치는 경험들이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디션 평가는 알바인 현업부서 내부 평가 50%와 알바인 앱 사용자 평가 50%를합쳐서 이뤄지며 최종 1위에 오른 사람은 정식 직원으로 채용된다.

1등은 아니더라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원자에게는 맥북 에어, 카메라, 아이패드 미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지원은 다음달 21일까지 알바인 앱에서 할 수 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