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000210] 석유화학사업부는 전북 완주산업단지 이축연신플로프로필렌(BOPP) 필름 공장이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신규 설비 증설에 500억원을 투자, 2011년 9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5월 완공했다.
완주산업단지의 기존 BOPP 필름 공장에 신규 생산·부대 설비를 갖춘 공장까지더해져 이 업체의 연간 생산량은 국내 최대 수준인 4만5천t으로 올라갔다.
대림산업은 식품 포장과 접착용 테이프에 쓰는 일반 필름뿐 아니라 항균·습기억제, 전자재료·종이합지용 무광필름 등 고기능성 제품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필름사업담당 유재관 상무는 "수입에 의존했던 고기능특화제품의 국내 생산이 가능해져 연간 130억원의 수입 대체와 300억원의 수출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림산업은 신규 설비 증설에 500억원을 투자, 2011년 9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5월 완공했다.
완주산업단지의 기존 BOPP 필름 공장에 신규 생산·부대 설비를 갖춘 공장까지더해져 이 업체의 연간 생산량은 국내 최대 수준인 4만5천t으로 올라갔다.
대림산업은 식품 포장과 접착용 테이프에 쓰는 일반 필름뿐 아니라 항균·습기억제, 전자재료·종이합지용 무광필름 등 고기능성 제품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필름사업담당 유재관 상무는 "수입에 의존했던 고기능특화제품의 국내 생산이 가능해져 연간 130억원의 수입 대체와 300억원의 수출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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