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정보통신기술 관련 워크숍 개최

입력 2013-09-02 11:48  

주제 "정보통신기술 발전이 총요소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오는 3일부터 나흘간 서울 을지로 국도호텔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이 총요소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총요소생산성(Total Factor Productivity)이란 노동·자본·중간재·에너지·서비스 등 측정가능한 생산요소를 모두 고려한 생산성을 뜻한다. 이는 국가경제의 총체적 효율성을 나타내며, 기술혁신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생산성기구(APO·Asia Productivity Organization) 17개회원국의 ICT 관련 컨설턴트·연구원 및 학자·정부 관계자 등 19명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이근희 KPC 센터장과 최계용 정보통신연구원 실장이 각각 'ICT와 TFP의 연관관계 및 향후 트렌드'와 '한국의 창조경제와 ICT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워크숍 참가자들은 LG전자[066570]를 방문, 한국 기업의 선진 ICT 활용우수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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