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리사옥 500억원 낮춰 재매각(종합)

입력 2013-09-11 16:46  

<<LH의 본사 이전지역을 전주혁신도시에서 진주혁신도시로 수정하고 오리사옥의 특징 추가.>>입찰가 3천525억원…12일까지 '온비드'서 입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본사로 사용하는 경기성남시 분당의 오리사옥 매각대금을 약 500억원 낮춰 재매각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LH 오리사옥은 부지면적 3만7천998㎥, 연면적 7만2천11㎥ 규모로 LH가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사가 이전함에 따라 2010년부터 매각을 추진해왔으나 경기침체 등으로 2회 유찰됐다.

LH는 이번에 감정평가를 다시 실시해 당초 4천15억원에서 3천525억원으로 낮춰12일까지 재입찰을 진행한다. 대금납부조건은 일시불과 분할납부 가운데 선택할 수있어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LH는 내다봤다.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에 접해 있고 본관과 별관이 지하로 연결돼 각 건물이독립적이면서도 연계성을 확보하고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www.onbid.or.kr)에서 진행하며 이달 13일낙찰자를 선정해 30일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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