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001440]은 안양공장 부지 개발을 위해설립한 'ALD제1차PFV㈜'에 대한 우발채무액을 리파이낸싱 약정을 통해 기존 1천200억원에서 250억원으로 줄였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최근 안양공장 부지에 대해 아파트 건설 사업승인을 받음에 따라 포스코건설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존 대출금 3천600억원에 대한 1천200억원의 자금보충 약정을 250억원의 공사비 지급보증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안양공장 부지 개발은 지난해 산업용지 매각에 이어 올 연말 아파트 분양을 시작하는 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덕분에 대한전선의 우발채무 위험도 크게 줄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한전선은 최근 안양공장 부지에 대해 아파트 건설 사업승인을 받음에 따라 포스코건설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존 대출금 3천600억원에 대한 1천200억원의 자금보충 약정을 250억원의 공사비 지급보증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안양공장 부지 개발은 지난해 산업용지 매각에 이어 올 연말 아파트 분양을 시작하는 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덕분에 대한전선의 우발채무 위험도 크게 줄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