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아들 광모씨, LG 지분 늘려

입력 2013-09-13 18:58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부장이 LG그룹 지주사인 ㈜LG[003550]의 보유지분을 조금 늘렸다.

LG는 구 부장이 이번 주 회사 주식 9만3천주(0.05%)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을4.78%로 늘렸다고 13일 공시했다.

LG 4대 주주인 구 부장은 특수관계인이 장내 매도한 것과 같은 양의 주식을 사들였다.

이에 따라 구 회장과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전체 지분은 48.59%로 변동이 없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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