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윤상직장관 주재로 산하 41개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주요 공공기관장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업무를 점검하고 국정감사 준비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 장관은 산하 기관장들에게 최근 원전 비리 등으로 공기업에 대한 국민 신뢰를 약화시킨 만큼 깊은 반성과 함께 폐쇄적이고 불투명한 제도와 무사안일한 업무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또 '정부 3.0'을 위해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협력업체에 '제값' 주는 문화를 정착시킬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밀양 송전탑 사태 등과 관련, 선제적·체계적 갈등 관리체제를 구축할것을 지시했다.
윤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조석 한수원 사장,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 허엽 남동발전 사장,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 권혁수 석탄공사 사장,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 원장, 강남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정경원 로봇산업진흥원 원장 등 신임 9개 공공기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간담회는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주요 공공기관장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업무를 점검하고 국정감사 준비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 장관은 산하 기관장들에게 최근 원전 비리 등으로 공기업에 대한 국민 신뢰를 약화시킨 만큼 깊은 반성과 함께 폐쇄적이고 불투명한 제도와 무사안일한 업무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또 '정부 3.0'을 위해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협력업체에 '제값' 주는 문화를 정착시킬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밀양 송전탑 사태 등과 관련, 선제적·체계적 갈등 관리체제를 구축할것을 지시했다.
윤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조석 한수원 사장,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 허엽 남동발전 사장,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 권혁수 석탄공사 사장,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 원장, 강남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정경원 로봇산업진흥원 원장 등 신임 9개 공공기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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