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이 작년 5월 인수한 GS이니마가세계물협회가 주관하는 '혁신 프로젝트 대상(PIA)'에서 상을 받았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GS이니마는 '정투압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로 응용연구 분야 상수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계물협회는 상하수도, 폐수, 담수 등 각종 물산업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학회로 매년 PIA를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올린 회사를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내기업이 PIA 상수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전해졌다.
시상식은 내달 15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다.
GS이니마의 정투압 기술은 최근 세계 해수담수화 분야 유망 기술 중 하나로 향후 대규모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에 적용될 경우 설계·구매·시공(EPC)과 유지·관리(O&M) 사업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S건설은 GS이니마 인수 이후 GS이니마의 주력 사업지인 중남미, 북아프리카 지역의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GS건설의 주력 사업 지역인 중동과 아시아지역에서의 담수 등의 분야에서도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0일 GS건설에 따르면 GS이니마는 '정투압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로 응용연구 분야 상수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계물협회는 상하수도, 폐수, 담수 등 각종 물산업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학회로 매년 PIA를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올린 회사를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내기업이 PIA 상수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전해졌다.
시상식은 내달 15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다.
GS이니마의 정투압 기술은 최근 세계 해수담수화 분야 유망 기술 중 하나로 향후 대규모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에 적용될 경우 설계·구매·시공(EPC)과 유지·관리(O&M) 사업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S건설은 GS이니마 인수 이후 GS이니마의 주력 사업지인 중남미, 북아프리카 지역의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GS건설의 주력 사업 지역인 중동과 아시아지역에서의 담수 등의 분야에서도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