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빈 오페라하우스 앱 출시
삼성전자[005930]는 삼성 스마트 TV에서만 이용가능한 '빈 오페라하우스 앱(Wiener Staatsoper App)'을 27일 출시하고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와 발레 공연을 생중계와 VOD(주문형비디오)로 제공한다고 17일밝혔다.
이 앱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 7개 작품을 연내 서비스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한국어, 영어, 독일어로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품 1회당 14유로(약 2만원)의 가격에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내년까지 5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앱의 제작과 출시는 장기간에 걸친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 측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 6월에는 세계 최초로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의 '라 보엠' 공연 실황을 UHD영상으로 제작해 오페라하우스 내에 전시된 85인치형 UHD TV로 상영했다.
또 지난 15일에는 빈 오페라하우스의 '구스타프 말러 회랑'에서 앱 론칭 행사가열렸다. 이 자리에는 도미니크 마이어 오페라하우스 관장과 삼성전자 구주총괄 김석필 부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페라 '아이다'를 TV로 즐겼다.
1869년 건립된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는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이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김석필 부사장은 "고품격 문화콘텐츠가 삼성 스마트TV를 만나 최고의 서비스로 탄생했다"며 "오페라하우스 측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삼성 스마트TV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전자[005930]는 삼성 스마트 TV에서만 이용가능한 '빈 오페라하우스 앱(Wiener Staatsoper App)'을 27일 출시하고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와 발레 공연을 생중계와 VOD(주문형비디오)로 제공한다고 17일밝혔다.
이 앱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 7개 작품을 연내 서비스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한국어, 영어, 독일어로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품 1회당 14유로(약 2만원)의 가격에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내년까지 5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앱의 제작과 출시는 장기간에 걸친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 측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 6월에는 세계 최초로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의 '라 보엠' 공연 실황을 UHD영상으로 제작해 오페라하우스 내에 전시된 85인치형 UHD TV로 상영했다.
또 지난 15일에는 빈 오페라하우스의 '구스타프 말러 회랑'에서 앱 론칭 행사가열렸다. 이 자리에는 도미니크 마이어 오페라하우스 관장과 삼성전자 구주총괄 김석필 부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페라 '아이다'를 TV로 즐겼다.
1869년 건립된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는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이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김석필 부사장은 "고품격 문화콘텐츠가 삼성 스마트TV를 만나 최고의 서비스로 탄생했다"며 "오페라하우스 측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삼성 스마트TV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