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서 SW·시스템반도체 대표 공동간담회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23일 경기 판교 MDS 테크놀로지에서 소프트웨어(SW)·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 대표들과 공동 간담회를 열어 업계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이번 공동 간담회는 정보통신기술(ICT)·SW를 활용한 주력산업 융합을 담당하는두 부처가 함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업무 협력 방안을 고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자동차·항공·조선 등 주력산업에서 SW 융합을통해 많은 성과를 창출해왔으며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부처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업 대표들은 산업 융합을 촉진하려면 산업부와 미래부의 실질적인 협력이 중요하며 정책의 일관성과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 SW 우수인재의 중소기업 유입 ▲ 임베디드 SW 등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 국산 SW 구매시 인센티브 도입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 차관은 SW 전공 인력에 대한 장학금 지급(2015년 1천300명), 중소기업 SW 개발자 재교육 바우처(2017년 1만명) 등을 통해 중소기업으로의 우수 인재유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주력산업 분야별 핵심 임베디드 SW 개발을 위한 장기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미래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임베디드 SW 산업 발전전략도 수립할계획"이라고 전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23일 경기 판교 MDS 테크놀로지에서 소프트웨어(SW)·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 대표들과 공동 간담회를 열어 업계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이번 공동 간담회는 정보통신기술(ICT)·SW를 활용한 주력산업 융합을 담당하는두 부처가 함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업무 협력 방안을 고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자동차·항공·조선 등 주력산업에서 SW 융합을통해 많은 성과를 창출해왔으며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부처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업 대표들은 산업 융합을 촉진하려면 산업부와 미래부의 실질적인 협력이 중요하며 정책의 일관성과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 SW 우수인재의 중소기업 유입 ▲ 임베디드 SW 등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 국산 SW 구매시 인센티브 도입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 차관은 SW 전공 인력에 대한 장학금 지급(2015년 1천300명), 중소기업 SW 개발자 재교육 바우처(2017년 1만명) 등을 통해 중소기업으로의 우수 인재유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주력산업 분야별 핵심 임베디드 SW 개발을 위한 장기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미래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임베디드 SW 산업 발전전략도 수립할계획"이라고 전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