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30일부터 모금 시작
한국동서발전은 풍력발전설비 제작업체인 유니슨㈜와 함께 이달 30일부터 한달간 '나눔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한 '온라인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일반 국민으로부터 자금을 끌어모으는 크라우드펀딩을 도입하는 거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눔햇빛발전소는 울산 북구의 공공시설인 양정생활체육공원에 1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1월 준공과 함께 북구청에 기부 채납하고 운영권은 울산의 사회적기업에맡겨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등을 도울 계획이다. 수익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단열시설 보수공사 등에 활용된다.
전체 사업비는 2억5천만원으로 이 가운데 20%인 5천만원을 크라우드펀딩으로 모금하고 나머지는 동서발전과 유니슨[018000]이 모금액의 4배를 투자하는 방식으로부담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픈트레이드(www.opentrade.co.kr), 위제너레이션(www.wegen.kr), 오마이컴퍼니(www.ohmycompany.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동서발전은 풍력발전설비 제작업체인 유니슨㈜와 함께 이달 30일부터 한달간 '나눔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한 '온라인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일반 국민으로부터 자금을 끌어모으는 크라우드펀딩을 도입하는 거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눔햇빛발전소는 울산 북구의 공공시설인 양정생활체육공원에 1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1월 준공과 함께 북구청에 기부 채납하고 운영권은 울산의 사회적기업에맡겨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등을 도울 계획이다. 수익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단열시설 보수공사 등에 활용된다.
전체 사업비는 2억5천만원으로 이 가운데 20%인 5천만원을 크라우드펀딩으로 모금하고 나머지는 동서발전과 유니슨[018000]이 모금액의 4배를 투자하는 방식으로부담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픈트레이드(www.opentrade.co.kr), 위제너레이션(www.wegen.kr), 오마이컴퍼니(www.ohmycompany.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