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051600]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무성의한답변으로 논란을 빚은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사외이사직에서 중도 사임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안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29일까지였다.
그는 지난달 삼성증권[016360] 사외이사직도 임기 만료 8개월을 남기고 스스로물러났다.
안 이사장은 지난달 22일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정감사에서삼성증권과 한전KPS 사외이사 재직이 문제가 되자 "외부활동을 벌여놓은 게 많아 체력적으로 못 견딜 것 같다.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둘 건 관두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 이사장은 당시 소관기관에 대한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의원들의질문에 사석에서 말하듯 불성실한 답변을 이어가 구설에 올랐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안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29일까지였다.
그는 지난달 삼성증권[016360] 사외이사직도 임기 만료 8개월을 남기고 스스로물러났다.
안 이사장은 지난달 22일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정감사에서삼성증권과 한전KPS 사외이사 재직이 문제가 되자 "외부활동을 벌여놓은 게 많아 체력적으로 못 견딜 것 같다.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둘 건 관두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 이사장은 당시 소관기관에 대한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의원들의질문에 사석에서 말하듯 불성실한 답변을 이어가 구설에 올랐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