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중국 선전서 스마트폰 부품 수출상담회

입력 2013-11-14 11:09  

코트라는 중국 스마트폰 부품시장 공략을 위해15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인텔리전트 글로벌 파트너링 선전 2013' 행사를 한다고14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정보통신(IT) 관련 중소기업 35개 사와 화웨이·ZTE·레노버 등세계적 업체를 포함한 중국 바이어 80여개 사가 참여해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를한다.

파트너링 상담회는 단순 납품 외에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여러 방향에서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다.

부품 구매결정 과정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구매담당자와의 대면이 쉽지 않은 중국 현지 영업 특성상 이번 행사가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될 것으로 코트라는 기대했다.

코트라는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공동으로 행사장에 해외지식재산센터를 설치,국내 기업의 우수 IT 기술·제품의 지적재산권 보호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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