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14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창립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했다.
김동원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기관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 업무영역과 공적기능을 확대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유관리원 임직원들은 이날 '석유에너지 생태계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리더'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가짜석유 근절 등 공정하고 안전한 석유 유통시장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다짐했다.
기존에 해오던 석유제품 품질개선 업무에 더해 안전·환경관리, 소비자 권익보호, 신재생에너지 연구, 해외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석유에너지시장의 '가치사슬'을총괄 관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석유관리원은 1983년 11월 15일 설립된 한국석유품질검사소를 모태로 하며 2000년대 초 첨가제형 가짜석유인 '세녹스' 사태를 거쳐 한국석유품질관리원으로 이름이바뀐 뒤 2009년 법정기관으로서 현재의 명칭과 조직을 갖추게 됐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동원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기관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 업무영역과 공적기능을 확대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유관리원 임직원들은 이날 '석유에너지 생태계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리더'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가짜석유 근절 등 공정하고 안전한 석유 유통시장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다짐했다.
기존에 해오던 석유제품 품질개선 업무에 더해 안전·환경관리, 소비자 권익보호, 신재생에너지 연구, 해외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석유에너지시장의 '가치사슬'을총괄 관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석유관리원은 1983년 11월 15일 설립된 한국석유품질검사소를 모태로 하며 2000년대 초 첨가제형 가짜석유인 '세녹스' 사태를 거쳐 한국석유품질관리원으로 이름이바뀐 뒤 2009년 법정기관으로서 현재의 명칭과 조직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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