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16일 관악산에서 장학기금조성을 위한 섬유패션인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산행에는 섬산련 노희찬 회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최태현 국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김동수 청장, 섬유패션업계 임직원 가족 등 1천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산악인 한완용 대장도 동참했다.
산행 후에는 참가자들이 1인당 3만원 이상씩 낸 참가비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성통상·한국화섬협회·한국의류산업협회·한국섬유수출입조합·콜핑·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등의 장학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노희찬 회장은 "섬산련 장학재단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업종과 지역을 초월한 전 섬유인의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섬유패션인 등반대회를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반대회는 섬산련 장학재단이 출범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이번이 3회째다.
섬산련 장학재단은 올해 42명에게 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행에는 섬산련 노희찬 회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최태현 국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김동수 청장, 섬유패션업계 임직원 가족 등 1천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산악인 한완용 대장도 동참했다.
산행 후에는 참가자들이 1인당 3만원 이상씩 낸 참가비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성통상·한국화섬협회·한국의류산업협회·한국섬유수출입조합·콜핑·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등의 장학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노희찬 회장은 "섬산련 장학재단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업종과 지역을 초월한 전 섬유인의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섬유패션인 등반대회를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반대회는 섬산련 장학재단이 출범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이번이 3회째다.
섬산련 장학재단은 올해 42명에게 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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