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파트너십을 맺고 펼쳐온 태양광 활용 사막화방지 활동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이 한국PR협회에서 시상하는 년 한국PR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환경인식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수질정화기능, 대기정화기능, 해충방제효과, 토사 유출 방지 등 측면에서 60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PR협회는 이 캠페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화그룹을 태양광 에너지 선도기업이자 친환경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며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시상식을 하고 한화에 한국PR대상을 수여했다.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트리 플래닛(Tree Planet)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통해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사막에 나무를심어주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캠페인 참여자는 현재 60만명이 넘는다.
그 결과 지난해 몽골 셀렝게주의 자연보호구역에 23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태양의 숲 1호'를 조성했고 지난 9월에는 중국 닝샤(寧夏)자치구의 사막화 지역에 20만그루의 나무로 2호 숲을 만들었다. 숲 조성에 쓰일 양묘장 전력공급을 위해 시간당80kW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도 기증했다.
여승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무는 "몽골에서는 사막화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주민들이 삼림관리원으로 다시 생계를 이어가게 되기도 했다"며 "한화의 동반성장철학이 몽골과 중국에서까지 실천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환경인식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수질정화기능, 대기정화기능, 해충방제효과, 토사 유출 방지 등 측면에서 60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PR협회는 이 캠페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화그룹을 태양광 에너지 선도기업이자 친환경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며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시상식을 하고 한화에 한국PR대상을 수여했다.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트리 플래닛(Tree Planet)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통해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사막에 나무를심어주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캠페인 참여자는 현재 60만명이 넘는다.
그 결과 지난해 몽골 셀렝게주의 자연보호구역에 23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태양의 숲 1호'를 조성했고 지난 9월에는 중국 닝샤(寧夏)자치구의 사막화 지역에 20만그루의 나무로 2호 숲을 만들었다. 숲 조성에 쓰일 양묘장 전력공급을 위해 시간당80kW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도 기증했다.
여승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무는 "몽골에서는 사막화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주민들이 삼림관리원으로 다시 생계를 이어가게 되기도 했다"며 "한화의 동반성장철학이 몽골과 중국에서까지 실천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