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韓 증액 투자 지속해달라" 당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열었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외국인투자의 성과를 돌아보고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 팻 게인즈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을 비롯한 주한 외국상의 회장단, 외교사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외국인투자 규제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증액투자를 당부했다.
한국에 진출한 외투기업의 증액 투자는 2010년 67억7천만달러, 2011년 69억4천만달러, 작년 74억8천만달러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작년의 경우 전체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김재홍 차관은 개막사에서 "외투기업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애로를 적기에 해결하고 투자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열었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외국인투자의 성과를 돌아보고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 팻 게인즈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을 비롯한 주한 외국상의 회장단, 외교사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외국인투자 규제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증액투자를 당부했다.
한국에 진출한 외투기업의 증액 투자는 2010년 67억7천만달러, 2011년 69억4천만달러, 작년 74억8천만달러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작년의 경우 전체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김재홍 차관은 개막사에서 "외투기업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애로를 적기에 해결하고 투자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