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상 '시각장애인을 위한 컵' 등 3편
과학 영재를 발굴하기 위한 'LG[003550] 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에서 22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G그룹이 운영하는 청소년과학관인 'LG사이언스홀'은 29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했다.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컵'(전주 인봉초 5학년 최윤진), '인도 경계석을 넘을 수 있는 장애인용 전동스쿠터'(여수 여도중 2학년 이준형), '접이식 우산 거치대'(대전 대신고 1학년 김한봄) 등 기발하면서도 따뜻한 과학 아이디어 3편이 초·중·고 부문별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금상 3편, 은상 6편, 동상 9편, 장려상 200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생활을 유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든 과학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 1천163개 학교에서 9천714편의 아이디어가접수돼 본선 경쟁률이 463대 1에 달했다.
본선 수상작 21편에 대해서는 특허출원을 지원한다.
1999년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LG 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에는 그동안 7천여 개 학교가 참가해 7만여 편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과학 영재를 발굴하기 위한 'LG[003550] 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에서 22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G그룹이 운영하는 청소년과학관인 'LG사이언스홀'은 29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했다.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컵'(전주 인봉초 5학년 최윤진), '인도 경계석을 넘을 수 있는 장애인용 전동스쿠터'(여수 여도중 2학년 이준형), '접이식 우산 거치대'(대전 대신고 1학년 김한봄) 등 기발하면서도 따뜻한 과학 아이디어 3편이 초·중·고 부문별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금상 3편, 은상 6편, 동상 9편, 장려상 200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생활을 유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든 과학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 1천163개 학교에서 9천714편의 아이디어가접수돼 본선 경쟁률이 463대 1에 달했다.
본선 수상작 21편에 대해서는 특허출원을 지원한다.
1999년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LG 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에는 그동안 7천여 개 학교가 참가해 7만여 편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