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나흘째로 접어든 철도 노조 파업에 대해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원자재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수송에도 차질을 빚어 건설·수출 등 관련 산업계 전반으로 피해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의는 논평에서 "가뜩이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노조 요구 사항은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철도 운송이조속히 정상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철도 파업으로 화물열차 운행 비율이 첫날 48%, 둘째 날 38%, 셋째 날 37%로 점점 줄어 시멘트 등 화물 운송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상의는 논평에서 "가뜩이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노조 요구 사항은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철도 운송이조속히 정상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철도 파업으로 화물열차 운행 비율이 첫날 48%, 둘째 날 38%, 셋째 날 37%로 점점 줄어 시멘트 등 화물 운송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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