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수뇌부와 계열사 경영진이 23일 경기 용인 인력개발원에서 경영전략 세미나를 열어 내년 경영전략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불투명한 경기 전망과 격화되는 시장 경쟁에 대한 대응책을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내년도 연구개발(R&D)·시설투자 계획, 인재 확보 방안, 인수합병(M&A)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세부전략 등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미나에는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팀장급 이상 10여명과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 부회장이 총괄 회의를 주재한 뒤 전자·화학 등 군별 전략회의와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2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17∼20일 수원과 기흥 사업장에서 DS(부품), CE(생활가전), IM(IT·모바일) 등 3대 사업부문별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가졌다.
삼성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박2일로 사장단 세미나를 열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세미나에서는 불투명한 경기 전망과 격화되는 시장 경쟁에 대한 대응책을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내년도 연구개발(R&D)·시설투자 계획, 인재 확보 방안, 인수합병(M&A)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세부전략 등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미나에는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팀장급 이상 10여명과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 부회장이 총괄 회의를 주재한 뒤 전자·화학 등 군별 전략회의와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2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17∼20일 수원과 기흥 사업장에서 DS(부품), CE(생활가전), IM(IT·모바일) 등 3대 사업부문별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가졌다.
삼성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박2일로 사장단 세미나를 열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