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수뇌부와 계열사 경영진이 24일 내년 경영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세미나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도 용인 인력개발원에서 열린 경영전략 세미나는 23일 오전 8시에 시작해 24일 정오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는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팀장급 이상 10여명과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30여명 등 총 40여명이다.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 부회장이 총괄 회의를 주재한 뒤 전자·화학 등 군별 전략회의와 분임 토의가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불투명한 경기 전망과 격화되는 시장 경쟁에 대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내년도 연구개발(R&D)·시설투자 계획, 인재 확보 방안, 인수합병(M&A)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세부전략 등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전략실 팀장들과 일부 계열사 사장들은 세미나가 끝나고 오후에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박2일로 사장단 세미나를 열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경기도 용인 인력개발원에서 열린 경영전략 세미나는 23일 오전 8시에 시작해 24일 정오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는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팀장급 이상 10여명과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30여명 등 총 40여명이다.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 부회장이 총괄 회의를 주재한 뒤 전자·화학 등 군별 전략회의와 분임 토의가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불투명한 경기 전망과 격화되는 시장 경쟁에 대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내년도 연구개발(R&D)·시설투자 계획, 인재 확보 방안, 인수합병(M&A)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세부전략 등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전략실 팀장들과 일부 계열사 사장들은 세미나가 끝나고 오후에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박2일로 사장단 세미나를 열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