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고속도로 2차사고로 4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도로공사가 30일 밝혔다.
2차사고는 사고로 정차한 차량 또는 도로에 있는 사람을 뒤따르는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말한다.
올해 2차사고 가운데 본선이 아닌 갓길에서 숨진 사람은 11명이다. 도로공사는"사고 또는 고장으로 차량이 멈추면 갓길에 머물 것이 아니라 도로 밖으로 대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08년부터 5년동안 408건의 2차사고로 246명이 사망해 치사율은 60%에 이른다.
이는 고속도로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12%)의 5배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차사고는 사고로 정차한 차량 또는 도로에 있는 사람을 뒤따르는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말한다.
올해 2차사고 가운데 본선이 아닌 갓길에서 숨진 사람은 11명이다. 도로공사는"사고 또는 고장으로 차량이 멈추면 갓길에 머물 것이 아니라 도로 밖으로 대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08년부터 5년동안 408건의 2차사고로 246명이 사망해 치사율은 60%에 이른다.
이는 고속도로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12%)의 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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