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 연수 산·학 협약…9개 기업 참여
대학(원)생들의 해외자원개발 현장연수를 위한산·학 협약식이 8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진행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여기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036460], 광물자원공사, 광해관리공단,대우인터내셔널[047050], LG상사[001120], SK이노베이션[096770], 포스코[005490],삼성물산[000830] 등 9개 공·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올해 처음으로 35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해외자원개발 현장에 파견한다.
연수생들은 3∼6개월간 현지 실무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질탐사·시추·채광·생산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체득하게 된다.
자원개발 기업은 연수생 선발, 프로그램 구성 등의 권한을 갖고 비용을 책임진다. 대학 측은 연수 기간 등을 고려해 적정 수준의 학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해외자원개발 융자 우대등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산업부는 "올해 프로그램 시행 결과를 보고 반응이 좋을 경우 연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학(원)생들의 해외자원개발 현장연수를 위한산·학 협약식이 8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진행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여기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036460], 광물자원공사, 광해관리공단,대우인터내셔널[047050], LG상사[001120], SK이노베이션[096770], 포스코[005490],삼성물산[000830] 등 9개 공·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올해 처음으로 35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해외자원개발 현장에 파견한다.
연수생들은 3∼6개월간 현지 실무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질탐사·시추·채광·생산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체득하게 된다.
자원개발 기업은 연수생 선발, 프로그램 구성 등의 권한을 갖고 비용을 책임진다. 대학 측은 연수 기간 등을 고려해 적정 수준의 학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해외자원개발 융자 우대등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산업부는 "올해 프로그램 시행 결과를 보고 반응이 좋을 경우 연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