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002350](대표이사 이현봉)는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재인증을 획득하고 AA등급으로 상향조정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11년 국내 업계 최초로 AEO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효기간 만기로올해 다시 공인을 받았다. 서류심사·현장실사 등 종합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등급도 A에서 AA로 상향 됐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가 무역안전·원활화를 위해 마련한 제도로 각국의 세관 당국이 법규, 내부통제 시스템, 안전관리기준, 재무건전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미국, EU 등 세계 50여 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AEO 인증 기업은 수출입품목검사를 대폭 생략하는 등 관세행정상 포괄적인 혜택을 누리며 상호인정협정(MRA)을 맺은 국가에서도 같은 통관상 혜택을 받는다.
이현종 넥센타이어 경영관리담당 상무는 "수출입 통관이 간소, 신속해져 시간및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계속 누리게 돼 수출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넥센타이어는 2011년 국내 업계 최초로 AEO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효기간 만기로올해 다시 공인을 받았다. 서류심사·현장실사 등 종합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등급도 A에서 AA로 상향 됐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가 무역안전·원활화를 위해 마련한 제도로 각국의 세관 당국이 법규, 내부통제 시스템, 안전관리기준, 재무건전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미국, EU 등 세계 50여 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AEO 인증 기업은 수출입품목검사를 대폭 생략하는 등 관세행정상 포괄적인 혜택을 누리며 상호인정협정(MRA)을 맺은 국가에서도 같은 통관상 혜택을 받는다.
이현종 넥센타이어 경영관리담당 상무는 "수출입 통관이 간소, 신속해져 시간및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계속 누리게 돼 수출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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