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임원 워크숍서 특강
동부그룹이 17∼18일 경기 광주 곤지암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김준기 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워크숍을 했다.
김 회장은 특강에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게 특히 중요하다"며 핵심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위기상황이 닥쳐도 매각할 자산이 있고 임직원들의 결연한 의지가 있으면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면서 "재무적인 문제는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으로충분히 해결해 나갈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사업 측면에서 회사 내부의 역량이 뒷받침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그룹은 지난해 11월 계열사와 지분, 공장, 부동산 매각 등 총 3조원 규모의자구계획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기업은 어려운 때일수록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데 지금은 더 열심히 일하는 게 투자다"라며 "지난 45년간 사업을 해오면서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고민하면 문제가 풀리고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방법을 찾으면서 각 사의 핵심과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동부그룹이 17∼18일 경기 광주 곤지암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김준기 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워크숍을 했다.
김 회장은 특강에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게 특히 중요하다"며 핵심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위기상황이 닥쳐도 매각할 자산이 있고 임직원들의 결연한 의지가 있으면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면서 "재무적인 문제는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으로충분히 해결해 나갈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사업 측면에서 회사 내부의 역량이 뒷받침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그룹은 지난해 11월 계열사와 지분, 공장, 부동산 매각 등 총 3조원 규모의자구계획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기업은 어려운 때일수록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데 지금은 더 열심히 일하는 게 투자다"라며 "지난 45년간 사업을 해오면서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고민하면 문제가 풀리고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방법을 찾으면서 각 사의 핵심과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