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10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예산을 확정했다.
철강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철강산업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정책 대응·지원강화'에 두고 철강업계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핵심과제로는 ▲ 불공정 수입규제 및 전기요금 인상 등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강화 ▲ 산업협력 생태계 기반 조성 ▲ 국내·외 철강정보서비스 확대 등으로 정했다.
철강협회는 수출의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는 글로벌 수입규제 움직임에 대응하고자 중국·일본·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의 관련 업계와 통상협력을 강화할계획이다.
또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품질검사성적서 위·변조방지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규격에 미달하는 철강재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준양 포스코[005490]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004020] 부회장,남윤영 동국제강[001230] 사장, 이종근 동부제철[016380]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003030] 사장, 홍영철 고려제강[002240]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철강협회는 철강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회원사간 친목 도모를 위해 1975년 7월 설립됐으며 38개사를 정회원으로 두고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철강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철강산업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정책 대응·지원강화'에 두고 철강업계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핵심과제로는 ▲ 불공정 수입규제 및 전기요금 인상 등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강화 ▲ 산업협력 생태계 기반 조성 ▲ 국내·외 철강정보서비스 확대 등으로 정했다.
철강협회는 수출의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는 글로벌 수입규제 움직임에 대응하고자 중국·일본·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의 관련 업계와 통상협력을 강화할계획이다.
또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품질검사성적서 위·변조방지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규격에 미달하는 철강재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준양 포스코[005490]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004020] 부회장,남윤영 동국제강[001230] 사장, 이종근 동부제철[016380]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003030] 사장, 홍영철 고려제강[002240]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철강협회는 철강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회원사간 친목 도모를 위해 1975년 7월 설립됐으며 38개사를 정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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