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큰피해를 본 강원 영동지역에 'KEPCO 119 재난구조단'을 파견해 복구활동을 도왔다고11일 밝혔다.
구조단은 폭설로 고립된 마을에서 눈을 치우고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일으켜 세우는 한편 오래된 전기설비를 점검·교체했다.
또 교통이 끊겨 식량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라면 60박스를 전달했다.
공기업 유일의 전문 구조단인 KEPCO 119 재난구조단은 2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0년 10월 활동을 시작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구조단은 폭설로 고립된 마을에서 눈을 치우고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일으켜 세우는 한편 오래된 전기설비를 점검·교체했다.
또 교통이 끊겨 식량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라면 60박스를 전달했다.
공기업 유일의 전문 구조단인 KEPCO 119 재난구조단은 2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0년 10월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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