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영동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삼성은 강릉, 고성, 동해 등 폭설 피해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 생활시설 등 170여개 복지시설에 시설당 최대 3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원이 필요한 강원 영동지역 사회복지기관은 13∼17일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홈페이지(www.kwcsw.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보고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긴급우선순위에 따라 다음 주 초부터 지급된다.
한편 삼성물산[000830]은 강릉 지역에 포크레인, 덤프트럭, 트레일러 등 제설장비를 긴급 투입하고 본사 임직원 자원봉사단 160여명을 파견해 제설작업을 돕고 있다.
삼성화재[000810]는 비상근무를 하며 폭설로 차량 피해를 본 고객을 지원하고있으며, 현장 출동인력 3천명을 추가해 긴급출동 요청에 24시간 대응하고 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은 강릉, 고성, 동해 등 폭설 피해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 생활시설 등 170여개 복지시설에 시설당 최대 3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원이 필요한 강원 영동지역 사회복지기관은 13∼17일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홈페이지(www.kwcsw.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보고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긴급우선순위에 따라 다음 주 초부터 지급된다.
한편 삼성물산[000830]은 강릉 지역에 포크레인, 덤프트럭, 트레일러 등 제설장비를 긴급 투입하고 본사 임직원 자원봉사단 160여명을 파견해 제설작업을 돕고 있다.
삼성화재[000810]는 비상근무를 하며 폭설로 차량 피해를 본 고객을 지원하고있으며, 현장 출동인력 3천명을 추가해 긴급출동 요청에 24시간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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